보이스피싱 대처법 어떻게?


경찰청 및 금융감독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3월부터 4월까지 보이스피싱을 검거한 건수가 무려 약 1천 500건이라고 하는데요. 적발된 인원은 약 2천 200명으로 2014년 같은 기간 보다 약 1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이스피싱은 일반 소시민을 상대로 사기를 벌여 엄격한 단속 및 처벌을 위한 목소리가 높은데요.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보이스피싱 대처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스피싱은 유명 개그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초반에는 주로 조선족을 이용하여 범죄를 부렸는데요. 현재는 일반인들도 섭외하여 더욱 교묘한 사기를 벌이고 있으며 실제로 피해자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구속된 인원이 지난 해에는 약 55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약 280명으로 부려 4배나 급증할 만큼 범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을 위한 대포통장 단속을 진행한 결과에서도 약 9천 900건 정도 적발되었다고 하는데요. 위 건수는 지난해 특별 단속으로 적발한 건수보다 무려 41%나 늘었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은 여러 가지 유형으로 범죄를 저지르는데요. 대표적으로 국세청이나 국민연금공단 등의 정부 기관을 이용하여 세금 등을 환급해주겠다며 접근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외에도 피해자의 계좌가 범죄에 이용되었다며 예금 보호를 위한 계좌 이체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검찰이나 경찰 등의 수사기관을 이용하여 거짓 사이트로의 유도나 신용 등급의 상승을 위한 대출 빙자 등이 있으며 자녀들의 대학 추가모집에 따른 등록금 요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편 최근 들어서는 직접 대면하여 현금을 이동시키겠다고 했다가 갈취한다거나 또는 특정 물품보관함에 넣어두면 안전하게 해주겠다는 등의 수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이스피싱 대처법으로는 위와 같은 범죄 유형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각종 정부나 수사기관 또는 은행 등에서 광고하듯이 위 기관들이 특정 계좌나 비밀번호 또는 현금 등을 요구하는 전화는 하지 않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현금 이체, 유도 등의 전화를 받았을 경우에는 재빠르게 보이스피칭 대처법에 따른 신고 및 고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법무법인 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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