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 의뢰인은 자신의 공장에서 이용할 지게차의 대금을 대출받으면서 분할 상환하기로 했으며, 대출금 채무를 담보하기 위해 지게차를 피해자 회사에 양도 담보로 제공하기로 한 뒤 대출금을 교부 받았는데요.
이에 담보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게차를 성실하게 관리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뢰인은 지게차를 임의로 매도하여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고 피해자 회사에 손해를 가하려고 하여 결국 배임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사건 처리결과] – 해당 사건을 맡게 된 법승의 배경민 변호사는 피고인이 양도담보의 의미와 의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자금난을 겪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자신의 재산인 것으로 알고 지게차를 처분한 것이며, 판매대금은 사적으로 유용한 바 없고 공장운영비 등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주장했는데요.
또한 법승의 배경민 변호사는 사건 이후 사업에 실패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포기하지 않고 취업하여 열심히 생활을 하면서, 자녀들의 양육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고, 동종 범죄전력이 없는 점 및 피고인의 긍정적인 정상관계에 대한 충실한 정상변론을 하며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러한 법승의 배경민 변호사의 적극적인 조력을 통해 피고인은 집행유예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